올해 스물 여섯 살인 김주완 씨는 목동 최초의 무인 셀프사진관 사장이다. 무인사진관의 주고객은 MZ세대.  무인셀프 사진관은  Z세대인 김주완씨가 친구를 만나 식사하고 술 한 잔 하면 고객으로 자주 들러던 곳이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업종을 고려하다보니 평소 고객으로 방문했던 무인사진관이 생각났다.   운영한 지 두 달째. 고객으로 이용하는 것과 사업으로 운영하는 것은 많이 달랐다. 청년사장 김주완씨의 기대는 충족되고 있을까? 기대와 달랐던 것은 무엇일까? 수익은 얼마나 되고, 무인 점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운영관리가 쉬운 걸까?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일찌감치 사업의 꿈 키우며 군 복무중에도 사업 구상     김주완 사장은 군대 제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군대 가기 전 모델로 활동했는데 스무살때부터 내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열심히 돈을 모았다. 군복무할 때 받은 군인 월급도 꼬박 꼬박 저축을 했다. 창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군제대후 바로 창업준비를 했다. 군 복무 중에도 여러 가지 상상을 했다. 20~30대에 무슨 일이든지 열정을 다해서 일하고 40대에는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고 싶었다. 그래서 다양한 사업을 어디서 어떻게 할지 구상하곤 했다.   모델 활동 경험이 있어서 패션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온라인 패션몰이 위세를 떨치는 요즘, 오프라인 패션샵을 운영하려면 투잡이 있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서울 마포에 패션샵 오픈을 준비하면서 투잡도 같이 준비했다.   그가 생각한 투잡은 무인점포였다.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되는 게 매력적이었다.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도 알아봤지만 수익성이 별로였고, 사람들이 몰리는 업종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배제했다. 밀키트...
photostreet 2022.02.15 추천 0 조회 409
포토스트리는 MBC NET ‘어쩌다 마주친 시즌2’에서 MC 에이핑크 윤보미와 가수 의진이 무인사진방 포토스트리트 외대점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쩌다 마주친 시즌2’는 두명의 MC가 직접 볼거리, 먹거리 액티비티 등을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전국 힐링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요즘 끝없이 올라가고 있는 인건비로 인해 무인 형태로 운영되는 아이템들에 주목하고,  포토스트리트 네컷사진방 창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측은 무인사진방 창업은 타 업종에 비해 경기상황에 영향을 적게 받는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모든 나이대의 사람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성은 물론, 지속성까지 갖고 있어 현재 예비창업자, 업종 변경 예정자들에게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포토스트리트는 부품별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내부 포토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룸, 소품과 같은 다양성까지 갖추고 있으며, 무인 운영과 동시에 24시 운영이 가능하며, 사진기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날 방송된 포토스트리트 방문 촬영편은 ‘어쩌다 마주친 시즌2’ 네이버TV를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hotostreet 2022.02.15 추천 0 조회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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